▲ 울산광역시남구청은 다음달 25일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 불꽃쇼를 해상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고래바다여행선을 특별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 남구청 | |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광역시남구청은 다음달 25일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 불꽃쇼를 해상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고래바다여행선을 특별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운항에 참여 가능한 인원은 300명으로 요금은 9만원이며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고래바다여행선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예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052-226-3406∼7)로 문의하면 된다.
고래바다여행선은 불꽃축제 관람일인 다음달 25일 오후 6시 대변항을 출발해 8시부터 광안대교 해상에서 펼쳐지는 불꽃쇼를 관람한 후 오후 9시 대변항으로 돌아온다. 울산에서 대변항까지는 관광버스로 이동한다.
한편, 고래바다여행선은 10월 정기운항이 종료되면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정박기간동안 각종 연회 및 단체 행사를 유치·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