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는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통영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통영시는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통영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통영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자리다. 통영시는 지난해와 올 상반기에 이어 경남지역 기초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마련해오고 있다.
강좌는 모두 44시간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기초지식과 사회적기업 경영 및 실무지식을 중심으로 오는 23일 개강식 이후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통영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비사회적기업 또는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거나 인증을 받으려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나 통합 지원기관인 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여는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필수로 수료해야 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일반인이나 학생, 현재 사회적기업 관련 종사자 등으로 대상에 제한이 없다. 수강료도 전액 무료다.
한편, 수강신청은 오는 23일까지 통영시 지역경제과(055-650-5272) 또는 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055-263-29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