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경찰서, 올해 북한이탈주민 자녀 입학축하 꽃다발 전달

새학기를 맞은 북한이탈주민 자녀들 입학 응원

김인영 기자 | 2015.03.02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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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경찰서 정보과 보안계 직원들은 이달 2일 10시경 울주군 범서읍 모 초등학교 입학식에 찾아가 자녀 신모(8세)양에게 꽃다발과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울주경찰서(서장 유윤근)가 새학기를 맞은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입학을 응원했다.

울주경찰서 정보과 보안계 직원들은 2일 울주군 범서읍 모 초등학교 입학식에 찾아가 자녀 신모(8세)양에게 꽃다발과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양의 어머니(49세)는 “북한이탈주민이라는 이유로 번번이 일이 있을 때마다 도움을 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데 아이들의 입학식까지 꼼꼼히 챙겨줘 너무 고맙다”며 “최선을 다해서 아이를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김진희 보안계장은 “매년 증가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자녀들이 우리 사회에 건강한 일원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북한이탈주민을 이상한 눈으로 보지 말고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정겹게 건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보안계 직원들은 지난달에도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및 대학교에 입학하는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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