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바다여행선이 7일 오전 10시 55분께 울산 남구 장생포항 북동쪽 9마일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3000여마리를 발견했다. (사진제공=남구도시관리공단)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고래바다여행선이 7일 오전 10시 55분께 울산 남구 장생포항 북동쪽 9마일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3000여마리를 발견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배에 탑승한 154명의 승선객들은 30분간 먹이를 잡으며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을 구경하며 탄성을 질렀다.
여행선의 고래 발견은 지난 4월 25일과 29일에 이어 3번째이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울산고래축제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시~5시 매일 2회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