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은 13일 울산 남구 번영로 82(달동 1297-1)에 대현 더샵 모델하우스를 오픈,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포스코건설은 13일 울산 남구 번영로 82(달동 1297-1)에 대현 더샵 모델하우스를 오픈,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계약은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230만원대이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에 들어간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  25일, 1단지가 26일로 각각 개별청약이 가능하다.

이번 모델하우스 오픈에 따라 분양이 본격화되는 대현 더샵은 총 2개 단지, 1180가구로 이뤄졌다.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3~28층 3개 동 전용면적 68~121㎡ 275가구, 2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5~32층 8개 동 전용면적 68~121㎡ 905가구 등이다.

전용 면적별로는 ▲ 68㎡(A·B·C) 335가구 ▲ 84㎡(A·B·C·D) 812가구 ▲ 121㎡(A·B·C·D) 33가구 등 중소형이 전체의 97%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총 11개 주택형이다.

대현 더샵은 교통·교육·편의 등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인근에 울산의 중심가를 지나는 번영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100m 거리에 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또 '대현 더샵'은 용연초,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를 비롯 반경 500m 이내 7개 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울산 사교육 중심지인 옥동 학원가도 약 4㎞ 거리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수암시장, 주민센터 등이 도보권에 있고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은행, 병원 등이 2㎞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단지 곳곳에 조성되는 맘스파고라, 어린이 물놀이장 등의 '더샵필드', 어린이놀이터와 연계한 '사색가든', '조형폭포', 텃밭이 있는 '팜가든' 등의 테마 조경시설들이다.

뿐만 아니라 벚나무, 팽나무 등을 식재해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테마산책로가 갖춰지며 단지 외부도 풍부한 녹지시설로 꾸며진다.

남측으로 신선산과 자연생태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울산대공원(369만㎡여 규모)과 태화강도 3㎞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분양 문의 = 052-91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