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23돌 기념 한글문화예술제 실시

오는 7일~9일까지 3일간 다양한 행사 마련

조은미 기자 | 2017.10.06 09: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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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로고. (사진출처=울산시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는 오는 7일~9일까지 3일간 울산 중구 외솔기념관과 중구 원도심에서 '2017 한글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 가슴에 품다'라는 주제로 울산이 낳은 위대한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탄생 123돌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등 울산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행사는 ▲아름다운 한글을 표현하는 '대한민국 한글 공모전' ▲한글날 기념 한글 전국학술대회 및 전국 문인대회 ▲외국인 한글과거제 ▲2000여 명이 참가하는 한글사랑 거리 행진 ▲한글사랑 음악회 ▲한글아, 놀자!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진다.

개막식은 오는 7일 오후 7시 울산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서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한글사랑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한글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548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한글 글 그림' 작품은 중구 원도심 일원과 주요 간선도로에 거리 배너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글사랑 음악회에는 김창완밴드, 양파, 서문탁, 피버밴드, 바버렛츠, 송용진, 박학기 등이 참여해 한글로 깊어가는 가을밤,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의 거리에서는 한글 공모전 작품전시, 훈민정음 등 한글 대형 조형물 설치, 문화의 거리 작가 17인과 함께하는 한글가온누리전이 전시된다.

또한 문화의 거리 갤러리에서는 특별전시전인 ▲별의 시인 윤동주의 시를 그리다 ▲훈민정음 해례본 ▲전통공예로 만나는 우리의 한글 등 다양한 예술형태의 한글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어문화원과 문화의 거리 및 울산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연계해 한글날 퀴즈, 우리말 멋 글씨 체험, 한글 옷 꾸미기, 한글 서예체험, 한지뜨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한글과 함께 즐거운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첫날인 오는 7일 중구 문화의 거리 가다갤러리에서는 '인류 최고 문화재 훈민정음 해례본 다시 보다'라는 주제로 전국 학술대회가 개최되며, 전인건 간송미술문화재단 사무국장, 김슬옹 연세대교수, 이상규 경북대교수, 성낙수외솔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둘쨋날인 오는 8일 저녁 동헌에서는 소설가 백시종, 권비영, 문효치한국문인협회이사장 등 전국 유명 문인 100여 명과 함께 한글과 외솔 최현배 선생을 주제로 한 전국 문인토론회가 열린다.

외솔기념관에서는 한글 대형 퍼즐벽, 꽃보다 한글, 동글동글 한글 배지, 인형극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한글 타요버스'는 행사 기간 동헌에서 외솔기념관까지 4대가 무료로 운행되며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30분 간격이다.

단 점심시간(오후 12시 30분~1시 30분)은 운행되지 않는다.

시에 따르면 젊음의 거리 관람객을 중구 문화의 거리 쪽으로 유도하기 위해 한글을 주제로 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보물찾기 '한글 보물을 찾아라'가 진행 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경품 응모권이 지급된다.

셋쨋날인 오는 9일에는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는 폐막식 행사에 앞서 2000여 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한글사랑 거리행진이 펼쳐진다.

또 이날 오전에는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외국인대상 한글과거시험 재현행사가 펼쳐져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오후에는 어린이들의 청아한 화음을 들려줄 한글사랑 합창제가 개최된다.

이어 오후 5시 폐막식에서는 거리행진을 마친 행렬단과 함께 문화의 거리 무대에서 외국인 과거제 시상식, 한글날 노래 제창과 함께 3일간의 한글문화예술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전국 최대 규모의 한글날 기념행사를 준비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한글문화 중심도시, 울산과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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