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담의 요가칼럼] 내면과 만나기, 첫 번째 샤뜨 까르마 끄리야 Shat Karma Kriya-잘라네띠(Jala Neti 비강정화법)

울산뉴스투데이 기자 | 2018.12.05 13: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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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1. 멸균된 미지근한 물로 가득 찬 네띠팟에 약 반 티스푼의 소금을 넣는다. 2. 다리를 벌리고 서서, 오른손으로 네띠팟을 잡는다. 3. 오른쪽 콧구멍에 네띠팟의 주둥이를 넣는다. 4. 입을 벌린 채 입으로 자연스럽게 호흡을 한다.(끝날 때 까지 계속 입으로 호흡함) 5. 머리를 약간 뒤로 기울여 네띠팟의 물이 오른쪽 콧구멍으로 들어와 중력에 의해 왼쪽으로 빠져 나오도록 왼쪽 앞, 옆으로 기울인다. 6. 같은 방법으로 왼쪽도 반복한다. 7. 코 안에 남은 물을 제거하여 비강을 깨끗이 하기 위해 까빨바띠(Kapalbhati)로 한쪽씩 교대로 호흡을 한다. 8. 이때 너무 강하게 코를 풀게 되면 귀를 자극하게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주의함.

나마스떼. 요가강사 차현담입니다.

요가수련을 시작할 때 내 몸이 뭐라고 하는지 경청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수련 방법이 된다.

왜냐하면 보통 우리는 몸과 마음의 소리를 듣지 못해 불균형이 생긴다. 불균형은 육체의 단계 또는 마음 단계에서 나타날 수도 있다. 그렇게 표출된 것은 때로는 미세하기 때문에 각자가 알아차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아픔이 극에 달하면 고통을 통해 쉽게 알게 되는 것은 참 슬픈 일이다.

잘라네띠(jala neti), 따뜻한 소금물을 네티팟neti pot에 담아서 하는 비강정화법은 인도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6가지 정화법(샤뜨 까르마 끄리야 Shat Karma Kriyas) 중에 하나이다.

다른 정화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간단하며 심리적인 부담이 적지만 그것은 아주 개별적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과도한 신체의 점액 성분 때문에 사람이 게으르고 나태해진다고 믿었다. 날이 추워지면서 움직임은 둔해지고 많은 일들이 귀찮게 느껴진다. 불필요한 점액을 제거해서 코끝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느끼고 그 바람을 내면의 깊은 곳까지 불어 넣어보는 전환의 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그 전환은 평화가 늘 내 안의 가장 깊은 곳에 존재함을 알게 해주고, 순수한 존재와 만나게 해준다.

한 해 동안 이어온 수련의 끝점을 내면과 만나는 시작점과의 연결은 올해의 수련과 내년의 수련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고리가 된다.

※ 효능: 비강정화를 도움, 감기, 과민증, 두통, 정맥두염, 기관지염을 제거하고 후각신경을 자극함

※ 제한사항: 최근 귀에 염증이 있었거나 비중격수술을 한 사람의 경우 피함, 코피가 난 후 며칠 동안 하지 않음, 코에 남은 물기를 건조시키는 동안 눕지 않음

참고도서: Integrated approach of yoga therapy for positive health, Dr R Nagarthana and Dr H R Nagendra

옴 평화 평화 평화...

Yoga Sushumna 원장, 차현담. (052-264-8785)
수련동영상 http://www.blog.naver.com/ckj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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