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담의 요가 칼럼] 내면과 만나기 2. 뷰뜨 까르마 끄리야 Vyut Karma Kriya(=Vyut Krama Kapalbhati)

울산뉴스투데이 기자 | 2019.01.08 11: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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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컵에 미지근한 소금물을 담는다(잘라네띠 할때와 같은 물을 사용함). 상체를 앞으로 살짝 기울이고 숨을 마시듯 코로 물을 삼키고 혀를 편히 하여 입안에 물이 가득차면 입으로 물을 뱉는다.(잘 마셔지지 않고 목구멍으로 삼켜진다면 억지로 혹은 무리하지 않음, 또는 혀뿌리를 목구멍쪽으로 구부려 목구멍을 막고 혀를 아래쪽으로 편히 두면 도움이 됨)

나마스떼. 요가강사 차현담입니다.

새해가 되면 늘 습관을 바꾸고 계획을 세우는데 한 달을 어영부영 보내기 쉽다.
습관을 바꾸는 일은 참으로 쉽지 않다. 오죽하면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겠는가?

그러나 우리가 일상에서 내면과 만나는 약간의 시간만 있다면 작은 습관의 변화로 우리 삶 많은 부분을 바꿀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습관을 바꾸기 위해 또는 그것을 멈추려고 싸울 필요는 없다. 단지 다시 재연되지 않도록 하면 된다.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하는 전부이다.

어떤 종류의 습관은 쉽게 재연하지 않는 방법으로 제거 될 수 있고, 이전의 습관을 대체하는 행동패턴을 만들어 놓음으로써 습관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즉 바꾸고자하는 습관에 채찍과 당근을 함께 주어야 이전의 습관을 할 때 움직였던 신경, 감정, 반사작용 등이 다른 패턴으로 반복되며 우리는 서서히 습관을 바꾸게 된다. 물론 새로운 습관을 다시 몸과 마음에 기억시키는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대체재와 당근을 함께 준다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습관을 개선시킬 수 있다.

이 변화의 시간 동안 잠시 멈춰서 내면을 살펴보자, 그리고 만나자. 내면에서 정말로 원하는 행동패턴이 무엇인지 들어보는 것이다. 내면의 소리를 잘 들으려면 외부로 표출되는 감각기관들의 정화 즉 끄리야kriya가 필요하다. 뷰뜨 까르마 끄리야Vyut Karma Kriya(뷰뜨 끄라마 까발바띠Vyut Krama Kapalbhati라고도 함)는 이전 칼럼에서 함께한 잘라네띠와는 다른 통로, 입에서 코 부위를 정화시켜준다.

우리는 마음이 지속할 수 있는 무언가를 반드시 가져야하며, 그래서 우리를 그 한 가지에 고정시킨다면 다른 모든 것들은 자연히 없어진다. 나약해져 있는 마음작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과잉과 결핍을 정화법을 통해 덜어내는 것도 행위와 생각의 습관을 개선시키기 위한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완전히 나약해진 마음의 기능을 얻은 요기의 마음은 아는 자, 알 수 있는 것 그리고 지식 사이의 구분이 없는 상태에 있다. 요기의 마음 작용(브르띠vrtti)은 하나의 특별한 기능을 배양함으로써 힘이 없게 되고 아는 자, 알 수 있는 것 그리고 지식사이에서 구분하는 것을 멈춘다.

※ 효능: 잘라네띠와 동일함
참고자료: 빠딴잘리의 요가 쑤뜨라(1-41), 스리 스와미 싸치다난다 주석, 김순금 옮김
뷰뜨 까르마 끄리야 동영상 보기 : http://www.bolg.naver.com/ckj219

옴 평화 평화 평화...

Yoga Sushumna 원장, 차현담. (052-264-8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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