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방어진항 축제' 제2차 축제추진위원회 개최

'방어진항의 삶' 주제로 어부의 삶, 해녀의 삶, 상인의 삶 다룰 예정

장혜진 기자 | 2019.08.21 15: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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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동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 동구가 오는 10월 중 개최하는 '방어진항 축제'의 세부 프로그램 논의를 위해 제2차 축제추진위원회를 21일 오전 10시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지난달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를 통해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단을 확정하고, 이후 4차례에 걸쳐 축제 프로그램 선정을 위한 기획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은 기획단 회의를 통해서 제시된 방어진항 축제의 주제 및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위원회에 발표하고, 각 분야별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방어진항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우세진 위원장이 축제의 대주제와 세부 프로그램 개요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한 뒤 진행됐다.

축제는 크게 '방어진항의 삶'이라는 주제로 크게 3개의 구역으로 나눠 어부의 삶, 해녀의 삶, 상인의 삶을 다양한 행사로 다룰 예정이다.

▲어부의 삶에는 항구낚시, 방어잡기, 깜짝경매 등이 ▲해녀의 삶으로는 해녀 퍼레이드, 테왁 만들기, 해녀체험 등이 ▲상인의 삶으로는 파시한마당, 옛 다방 체험 등이 제시됐으며, 이를 실질적으로 추진할 각 분야별 담당 위원(지역주민)을 지정하기도 했다.

이날 논의된 프로그램은 각 담당 위원의 추가 검토를 거쳐 3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확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진수식과 풍어제를 엮어 만든 개막행사와 만선의 기쁨을 담은 폐막식, 방어진항의 삶의 애환을 담아 빛을 이용한 야간축제 행사 등 방어진항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공연도 구상중이다.

동구 관계자는 "처음 시도하는 변화된 축제방식인 만큼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지역주민이 실질적으로 축제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방식으로써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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