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코스포영남파워㈜ 장학금 전달받아

초등학생 72명에게 2880만 원 지원

조은미 기자 | 2019.11.07 15:55:47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  
  •  

울산시교육청 로고. (사진출처=울산시교육청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7일 오전 10시 30분 코스포영남파워㈜(대표이사 심재원)로부터 장학금 288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균 부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코스포영남파워㈜ 심재원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코스포영남파워㈜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72명에게 각 40만 원씩 지원된다.

이용균 부교육감은 "지역학생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코스포영남파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장학금 전달에 고마움을 전했다.

심재원 대표이사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본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성취 및 능력개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코스포영남파워㈜는 (구)영남화력발전소 부지에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지난 2016년에도 중·고등학생 46명에게 장학금 384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New Document 배너
배너

포토뉴스

[주말에 가볼만한 곳] 울산 배내골 파라다이스 펜션, 자연과 함께 힐링숙박
[주말에 가볼만한 곳] 울산 배내골 파라다이스 펜션, 자연과 함께 힐링숙박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17번째 참돌고래떼 발견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참돌고래떼 3000여마리 발견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4월 1일 첫 출항 KTX 울산역, 해남 땅끝마을·대흥사 기차여행 운행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