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중심상업지구 활성화를 위한 공직자 정책토론회 개최

힐링 로드 및 공룡캐릭터거리 조성, 어린이 돗자리 영화관 운영 등 아이디어 제안

이솔희 기자 | 2020.02.02 12: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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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중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 중구의 부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중구가 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의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중구는 지난달 31일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간부공무원 4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활성화 방안' 공직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중구의 정책토론회는 매월 정책현안 중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전 부서의 직원들이 자유롭게 제안한 아이디어를 간부공무원들이 발표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개선된 안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하는 시책이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중심상권에 미 착공된 대규모 상업용지와 높은 상가 공실률 등으로 침체돼 있는 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선정해 구청장 주재 하에 자율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중구 우정동 일원은 울산혁신도시가 조성된 이후 현재 10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 완료했지만, 혁신도시 중심상권에 ㈜신세계 소유의 대규모 상업용지가 착공조차 되지 않고 공터로 남아 인근 상업지구 역시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인근 입주 상인과 건물주, 지역 주민들의 불만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구는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신세계 측에 사업의 조속 추진을 강력하게 요구해 왔으나 더 이상 ㈜신세계만을 바라보고 있을 수 없어 상권활성화를 위한 자구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정책토론회를 기획했다.

중구는 그 동안 침체된 혁신도시의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지난해 이전공공기관들과 협업해 종가로 빛거리 조성사업을 시행했으며, 오는 5월에는 중구문화의전당, 공룡발자국공원, 공공기관 등지에서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종가로에 조명과 음악이 나오는 힐링 로드의 조성, 공룡발자국공원과 연계한 공룡캐릭터거리 조성, 어린이 돗자리 영화관 운영 등이 제안됐다.

또 한국석유공사가 조성 예정인 석유체험관과 인근에 최근 입점한 스노우파크와 패밀리파크를 갖춘 '키즈랜드', 실내동물원인 '쥬라리움 울산점'을 연계한 어린이 특화거리의 조성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울산 박태완 중구청장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빛거리 조성에 이어 올해 공룡발자국공원 시즌2 사업과 5월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하고 중부도서관,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앞당겨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전 직원이 머리를 맞대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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