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코로나19 대응 취약계층 선제적 지원체제 가동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아이 돌봄 지원확대

김청 기자 | 2020.02.26 18: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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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로고. (사진출처=울산 울주군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청 기자] 울산 울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감염병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지역주민들의 체감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와 어르신, 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복지소외계층 결식문제 완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울주군 권역별 푸드뱅크 마켓(3개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했으나,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비대면 방문 배달을 실시하고 있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코로나바이러스 격리대상자들에게 쌀, 라면 등 생필품 7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급 대상 외 긴급지원이 필요한 차상위와 중위소득 80% 이하 대상자 등에는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각종 체납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종합사회복지관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방역과 안부전화, 생필품 지원, 밑반찬 배달 등 민간 자원 연계도 추진하고 있다.

울주군은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보호조치를 강화했다.

지난 21일부터 휴관에 들어간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경로식당 등 사회복지시설 424개소는 3월 8일까지 휴관하기로 했다.

울주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36개소에 손 소독제 836개를 배부하고 경로식당 운영 중단에 따른 취약계층 150여 명에게는 밑반찬과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휴원·휴교에 따른 아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지원도 확대했다.

당번 교사를 배치해 어린이집 긴급 보육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701개와 마스크 880개를 배부했으며, 아이돌봄지원사업 확대 추진, 공동육아나눔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긴급 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미 출석 아동에게는 도시락 또는 대체식을 배달하고 있으며, 개학 연기에 따른 결식아동 우려 대상자를 위해서 급식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울산 지역 내 확진자가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군청사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청사가 폐쇄될 경우 방역, 방호복 착용 등을 통해 생계 급여 등 복지 급여 지급업무는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이선호 군수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지원에 총력을 기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각종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의 수칙에 따라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상대를 배려하며 평정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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