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능력 있는 청년인턴 구하세요

강소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개모집

이솔희 기자 | 2020.02.27 14: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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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중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일자리 창출에 진력을 쏟고 있는 울산 중구가 지역 인재들에게는 기회를, 지역 강소기업에게는 인적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턴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구는 지역의 강소기업에 우수한 청년인재를 제공해 청년에는 일자리를, 강소기업에는 수요에 맞는 청년인재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강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중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됐다.

이 사업은 재정 여건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강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미취업 청년에게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무 능력배양으로 행복한 일자리를 갖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중구는 울산의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들 사이의 심각한 취업 미스매치를 해소함으로써 지역 인재들에게는 강소기업들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기업에게는 능력있는 인적 자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대기업이 즐비한 울산의 경우 청년들은 대부분 잘 알지 못하는 중소기업에 취업하기를 매우 꺼려하는 반면, 기업의 경우 사람을 구하지 못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업해 온 사업을 진행조차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또한 대부분의 강소기업들은 채용 시 일정 경력을 요구하고 있어 학업을 마치고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취직이 어려운 상태다.

올해 중구는 이 사업에 국비와 구비 등 전체 1억 4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 내 20~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10명을 강소기업에 청년인턴으로 취직시키고 이들의 인건비 중 90%, 최대 180만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사업 참여대상은 중구 지역에 위치한 대표를 포함, 전 직원 3인 이상이 정규직으로 채용된 중소사업체다.

다만 소비·향락업 등 일부 부적합 업종, 자본잠식상태 등 사업의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사업장, 임금 등을 체불해 명단이 공개중인 사업주, 고용의사를 밝힌 사업주가 해당 청년의 이직 1년 이내의 사업주와 같거나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중구는 신청 중소기업 가운데 전체 10개 업체를 선발한 뒤 3월에서 12월 기간 중 최대 6개월 동안 채용된 청년인턴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3월 2일부터 13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현재 경기가 악화되면서 청년구직자는 매우 심각한 취업난에 내몰리고 있고 지역 중소기업들은 일할 사람이 없어 가슴이 타는 심각한 일자리 미스매치에 직면해 있다"며 "강소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에게는 행복하고 안정적 일자리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인재를 지원하므로 머물고 싶은 혁신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강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을 추진, 전체 5개 기업을 선정해 7명의 미취업 청년을 매칭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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