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태풍 피해 힘든 상황 이겨내시라!"

박태완 중구청장, 태풍 피해 이재민 위문…쌀 등이 담긴 긴급구호품 전달...향후 재난지원금 등 신속한 지원도 약속

이솔희 기자 | 2020.09.11 1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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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중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최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찾아가 위로를 건넸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10일 오전 10시 중구 학성동에 위치한 태풍 피해 세대를 방문해 구호품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이날 박 구청장이 위문한 가정은 지난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주택 지붕이 반파돼 거주가 어려워진 학성동의 이모(59) 씨 가구다.

이 씨는 부모님에게 상속받은 30년 이상된 주택에서 중증장애인인 남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으나 이번 태풍 피해로 어려움에 처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날 위문에서 쌀과 참치캔, 주방용품, 버너와 가스 등이 담긴 20만원 상당의 대한적십자사의 긴급구호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번 방문에 앞서 중구는 태풍이 상륙한 이튿날인 지난 4일 이 씨의 상황을 확인하고, 모포와 생필품 등도 전달한 바 있다.

중구는 자연재난구호 및 복구비용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지붕 골조 등을 수리할 수 있도록 최대 800만원 상당의 재난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중구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해 오고 있는 한국석유공사에 연계해 도배와 장판 등을 지원하는 한편,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도움도 전할 계획이다.

이 씨는 “한밤중에 지붕이 무너져 죽지 않은 게 다행”이라며 “어떻게 조치를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박태완 중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구호품도 전해주고, 집을 수리할 수 있게 도움도 준다고 하니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강력한 태풍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것과 다름 없는 피해를 입은 이 씨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하고, 힘을 내시라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피해보상금을 조속히 지급하고 민간기관의 후원을 연계해 피해 세대가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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