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제16회 울산쇠부리축제는 온라인에서 만나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10월 9일~11일, 쇠부리복원사업·타악페스타·쇠부리 VLOG·쇠부리체험키트 등

이솔희 기자 | 2020.09.16 13: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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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쇠부리축제, 타악페스타 두드리 자료사진. 사진제공=울산 북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제16회 울산쇠부리축제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새롭게 타오르다! Let’s burn it up’을 슬로건으로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당초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최대한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 축제를 기획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콘텐츠를 온라인 비대면 형태로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울산쇠부리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울산쇠부리복원사업과 타악페스타 '두드리'는 무관객, 유튜브 라이브로 열린다. 

지난 2016년부터 추진중인 울산쇠부리복원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철산지 '달천철장'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달천철장 제철실험장에서의 실험 모습을 온라인에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타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융복합 타악퍼포먼스 타악페스타 '두드리'도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한다. 

전문예술단체의 신명나는 공연과 아마추어 예술단체 13개 팀이 상금 2천 800만원을 걸고 펼치는 다이내믹한 경연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울산 북구가 고향인 배우 지망생 오지수의 '쇠부리 VLOG'도 준비돼 있다. 

생활형 브이로거인 오지수가 시민들을 대신해 울산쇠부리복원사업과 타악페스타 '두드리'를 미리 경험해 보고 소개하며, 축제 기간에는 현장 라이브도 진행한다.

SNS 참여 이벤트 #아무리듬챌린지도 열린다. 

몸으로 세상에 없던 리듬을 만들어 내는 바디퍼커셔너 '산'을 메인 게스트로 초대해 그의 안내에 따라 몸으로, 또는 생활도구들로 비트를 만드는 30초 영상을 만들어 SNS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상금도 준다.

안방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울산쇠부리축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천 명의 신청을 받아 쇠부리체험키트를 나눠준다. 

못과 망치, 삼색 실로 캐릭터 '쇠부리'를 만들어 보는 쇠부리 스트링아트와 쇠부리가마 입체 퍼즐로 만드는 울산쇠부리가마 만들기를 통해 집콕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 

쇠부리 스트링아트와 쇠부리가마 만들기 영상을 울산쇠부리축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도 준다.

제16회 울산쇠부리축제의 모든 콘텐츠는 울산쇠부리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달천철장에서 축제를 개최해 축제 정체성을 더욱 확고하게 다질 예정이었는데 온라인으로 대체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하지만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축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온라인 쇠부리축제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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