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울산 공공의료원 유치에 본격 나서

지역발전위원회 주축 간담회...유치 추진계획 등 논의

김하늘 기자 | 2021.01.12 1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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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북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하늘 기자] 울산 북구가 (가칭)울산의료원 설립 유치를 위한 (가칭)지역발전TF를 구성하는 등 본격 유치활동을 전개해 가기로 했다.

북구 지역발전위원회는 1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공공의료원 유치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발전위원회 의원과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운행 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해 공공의료원 유치 필요성과 역할 등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발전TF 구성과 유치 추진위원회 발족 등 유치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은 전국 7개 특·광역시 중 국립대학병원과 공공종합병원이 없는 유일한 도시로, 지난 한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겪으며 열악한 공공의료체계 부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의료원 설립 추진 전담 기구를 신설하고 용역착수 등 울산의료원 설립을 위한 준비단계에 들어갔다.

북구도 울산의료원 유치 대상지를 선정하고 본격 유치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조직 내 지역발전 TF를 구성해 유치활동 전반 업무를 맡기로 했으며, 이달 중 주민 대표로 구성된 울산의료원 설립 북구유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서명운동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재작년 주민들이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열심히 활동했지만 유치에는 실패해 실망이 많았는데 울산의료원 유치활동은 꼭 좋은 결과가 나와 북구 성장의 큰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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