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관광 활성화 위해 맞춤 지원 '강화'

지역 야경관광지 2곳 이상 방문 등 중구형 관광상품 개발·운영 시 회당 10만원 지원

김미정 기자 | 2021.02.23 15: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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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중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미정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 산업과 관련 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단체와 야간 여행 지원에 나섰다.

중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방역으로 인해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관광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여행사나 숙박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욱 다양하고 만족하는 관광 상품 개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와 지역 숙박업체, 관광호텔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4인 이상의 소규모 단체 유치 여행사에 1회당 1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울산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해 지역 경제에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기존에는 관광지 방문 개수와 식사 횟수만을 기준으로 지원했던 부분을 일정 이상의 체류시간과 중구 주요 관광지인 원도심 관광해설을 이용하도록 기준을 마련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전달하고자 하는 관광콘텐츠를 제대로 소개할 수 있도록 수정했다.

올해부터 울산 지역 호텔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야간관광 지원제도를 마련해 중구의 야경 관광지 2개소와 3시간 이상 체류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한 경우에는 1회당 10만원 지원을 신설했다.

중구 원도심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자 지역 숙박업체가 숙박과 원도심 내 70여 곳의 문화예술업체 또는 중구가 직영하는 관광시설과 연계한 결합상품을 판매할 경우 객실당 3만원 상당의 상품 운영비를 지원하는 제도도 만들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일례로 복고풍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팔청춘사진관과 결합한 호텔 숙박 상품을 관광객이 이용할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숙박과 사진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개별관광과 체험관광, 감성여행을 중시하는 20~30대 MZ세대에게도 인기가 많아 숙박업체의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중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2018년부터 마두희 축제장을 방문한 단체 관광객에게는 축제장 안에서만 활용되는 마두전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오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아직 여행 수요 자체가 많지 않아 지원을 받은 업체 수가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특성과 코로나 시대에 딱 맞는 지원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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