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남교육지원청, 난독 및 학습·정서 통합 치료 지원 실시

기초학력 저하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평등한 학습 출발선 보장

김솔 기자 | 2021.07.08 10: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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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전경. 출처=울산시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솔 기자]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7월부터 11월까지 난독 및 학습 ·정서 통합 치료 지원 사업을 관내 초·중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에 대한 전문적 진단 및 맞춤형 치료 지원으로 학습 부진 조기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난독·난독의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난독 치료 지원은 신체 계측 검사 및 필터렌즈 검사부터 난독증 검사까지, 맞춤 1:1 트레이닝을 지원하여, 난독증 조기 치료를 돕는다. 난독증은 시력 청력이 모두 정상이고 듣고 말하는 데는 별다른 지장을 못 느낌에도 불구하고 언어와 관계되는 두뇌 신경회로의 문제로 인하여 글을 원활하게 읽고 이해하는데 효율성이 떨어지는 읽기 장애 증상을 말한다. 

난독증 치료를 위해서는 오랜 치료 기간과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난독증 증상이 있어도 적기에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복합적 요인의 느린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습·정서 통합 치료 지원은 인지적 능력과 정서 상태, 성격 특성에 대한 세부적인 검사들을 통해 학습부진 요인을 밝혀내고,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심리치료, 놀이치료, 미술치료, 상담 등 다각적인 치료 지원을 제공한다. 

치료 지원 대상은 초·중학생 신청 지원 학생이며, 학생별 치료 지원 횟수는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난독 치료는 평균 18회, 학습·정서 통합 치료는 11회기의 치료비를 강남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전문기관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정재균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초학력 저하와 교육격차 심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난독 및 학습·정서 통합 치료 지원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단계부터 학생 맞춤형 치료 지원과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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