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여름철 식중독 발생 주의 ‘당부’

캠필로박터 제주니, 병원성대장균 등…지난해 울산 식중독 발생 94%가 여름철(6월-9월) 발생

김솔 기자 | 2021.07.12 11: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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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전경. 출처=울산시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솔 기자]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는 본격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6~9월 사이에 발생한 전국 식중독 환자는 전체 발생 환자수의 60%를 차지했다. 
  
울산은 지난해 식중독 환자의 94%가 이 시기에 발생됐다. 
  
주요 식중독 원인균은 ‘캠필로박터 제주니(Campylobacter  jejuni)’와 ‘병원성대장균’등이다.
  
특히 복날이 포함되어 있는 7~8월에 ‘캠필로박터 제주니’에 의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한다. 
  
‘캠필로박터 제주니’는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기에서 빈번하게 검출되는 균으로 생닭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생닭과 접촉했던 조리 기구나 세척 시 물방울이 생채소로 튀어 교차 오염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 
  
‘캠필로박터 제주니’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 시 조리 도구의 구분사용(채소용, 고기용, 생선용), ▲조리 도구의 사용 전후 소독, ▲원재료와 조리한 식품의 분리 보관이 필요하다.
  
특히 닭고기 조리 시 조리과정 전·중·후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도록 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장마철 및 여름철을 맞아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식중독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빙과 및 얼음류, 냉면육수, 음료류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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