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사진. (출처=울산 동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는 ‘코로나가 끝나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에 대한 주제로 포스트잇으로 자유롭게 메시지를 기입하고 판넬에 부착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고3 수험생 대상으로 소정의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고마워 백신 포토존’은 접종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설치되었으며, 코로나19 접종 완료 인증사진을 찍으면 기념으로 코로나19 접종 스티커를 증정한다. 단, 접종 스티커는 증빙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 

또한, 접종 이상반응 대기실 옆면에 보건사업 홍보 판넬을 전시하여, 접종 후 이상반응을 관찰하며 기다리는 동안 보건소에서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모바일 헬스케어, 금연클리닉, 정신건강상담 등)을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7월 19일부터 고3 수험생 접종이 시작되면서, 포토존, 보건사업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