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내년부터 북구청과 ‘서로나눔교육지구’공동운영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으로 북구의 교육력 성장 발판 마련

김민준 기자 | 2021.10.01 13: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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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내년부터 북구청과 ‘서로나눔교육지구’공동운영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준 기자]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북구청과 2022년부터 서로나눔교육지구를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30일 이동권 북구청장과 함께 북구지역의 교육협력 사업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서로나눔교육지구(혁신교육지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과 기초지자체의 협력으로 공동 운영되고 있는 혁신교육지구는 전국 227개 지자체 중 190개(2021.9.1. 기준)로 확산되고 있다. 

울산은 중구와 남구가 지난해부터 서로나눔교육지구를 운영해 왔고, 지난 7월 20일 울주군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포함하면 동구를 제외한 4개 기초지자체 모두가 내년부터 서로나눔교육지구를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은 기초지자체와 교육청이 각 2억원의 예산을 대응 투자하여 총 4억의 교육경비로 지자체별 특색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서로나눔교육지구’업무협약은 교육청과 북구청이 협력하여 지역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력 증진을 위해 상호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교육 활동에 활용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내년부터 본격화 될 북구청의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은 4가지 핵심정책인‘배움으로 성장하는 학교교육과정 지원’, ‘아이가 행복한 교육공동체’, ‘인재양성 아카데미 운영’,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중심으로 모두 16개의 세부 사업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초등 22개교 진로창의체험, 중학교 14개교 자유학년제 지원 사업, 고등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공계 대학탐방을 위한 ‘미로(미래진로)찾기’ 사업이 있다. 

또, 학교 오케스트라 운영을 지원하는 ‘음악과 함께 성장하는 예술키움터’ 사업, 미래기술체험을 위한 연구기관 탐방, 청소년 토론 배틀 대회와 청소년 리더 양성 프로젝트를 위한 ‘통(通)통(通)학교 운영’, 창의과학캠프와 주니어 데이터 크리에티터 양성 및 미디어체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창의융합 차세대 인재육성’ 외에 ‘쑥쑥 크는 영어배움터’, ‘민관학거버넌스체제 구축’ 등의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북구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시교육청, 강북교육지원청 초․중등교육지원과, 북구청이 관련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 교육거버넌스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청과 북구청이 함께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내일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앞으로 북구의 교육력이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권 북구청장 또한 “이번 서로나눔교육지구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을 통해 북구 관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교육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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