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의 취재수첩] 독서와 글쓰기, 왜 치열하게 접근해야 하는 것인가?

최재천 사회생물학자가 말하는 “책 읽기, 글쓰기 그리고 시간 관리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경험의 자세” 강의

이승우 기자 | 2021.11.22 11: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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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뉴스투데이 취재팀 이승우 기자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이승우 기자] 인간은 소유의 동물이 아니라, 경험의 동물이다라는 말이 있다. 소유가 아니라 경험으로써 인간은 존재하고 또 미래를 나아간다는 말이다. 최재천 교수는 책 읽기, 글쓰기 그리고 시간 관리를 통해 앞으로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많은 경험을 축적하고, 나아가 그 시대에 맞는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재천 교수는 오늘 강의에서 치열한 독서 방법을 소개하면서 독서란 한가롭게 취미생활처럼 읽는 것이 아니라, 처럼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글을 잘 쓰는 세 가지 방법도 말해주었다. 그는 글을 미리 써볼 것, 소리 내어 읽으며 쓸 것, 미리 쓰고 다듬으면 누구나 잘 쓸 수 있다라고 말하였다. 마감일에 맞춰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마감일을 여유롭게 남겨두고 천천히 글을 써 보고 다듬으라고 조언했다. 그는 나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글을 치열하게 쓰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평했다.

 

또한 그는 글을 써서 책을 내는 것도 위대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저명한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을 꼽으며, 아인슈타인 이례로 가장 위대한 인물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과 영감을 준 파인만을 꼽았다. 파인만의 책은 여러 분야에 걸쳐서 많은 사람들이 읽고, 또 많이 활용되는 책이기 때문이다.

 

오늘 최 교수는 강연에서 좋은 연구를 했지만 학술지에 내지 못한 사례, 미국 대학교에서 처음 영어 리포트를 쓰며 친구에게 들을 조언들을 소개했다. 글쓰기를 통한 주제 선정의 중요성과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결론을 어디에 배치할 것인가를 두고 배운 그의 사례들을 생각하면서 글을 많이 읽는 것과 많이 써보고 고치는 것들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글쓰기는 그가 말한 대로, 정확하고, 경제적이며, 우아하게 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위의 나열된 단어들을 보면서 그가 글을 쓸 때 얼마나 섬세하고 가지런하게 글을 쓰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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