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훈 기자의 취재수첩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직장을 계속다녀야 할지 말아야 할지

직장을 그만두면 모든 게 행복할까?

신창훈 기자 | 2022.01.04 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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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취재팀 신창훈 기자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신창훈 기자] 오늘은 정토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의 강의를 보고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글을 써보려 한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고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서도 직장 생각을 하며 하루를 보낸다. 나의 삶은 보이지 않고 일의 끝도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삶의 연장선이 계속되며 사람들은 지쳐가는 것이 아닐까? 

오늘 참가자의 사연은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갖고 참석했다. 참석자의 나이는 50살, 판매직에서 27년 근무를 한 미혼 여성이다. 

참석자의 사연은 나이가 들어가며 업무 용어를 학습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고 사람을 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했다. 이러한 문제로 퇴사를 결정하고 회사에 보고를 했더니 3개월의 재택근무 시간과 다시 생각해 보라는 답을 받았다고 한다. 

직장을 그만두면 모든 게 행복할 줄 알았지만 막상 직장을 쉬어보니 예전과 달라진 게 생겼다고 한다. 바로 자신에게 실망스러운 점이 나타나는 것. 직장을 다닐 때는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운동도 하고 바쁜 삶을 보냈지만 일을 그만두니 나태해지고 게을러지는 자신이 보였다고 한다. 결국 일을 계속하는 것도 문제이며 그만두는 것도 문제인 사연이다.

법륜스님은 이에 대한 답변으로 어떤 일을 선택할 때는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을 선택하고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자신에게 어떤 게 좋다 결정을 못 했을 때 기존의 것을 선택하는 법. 부처님 말씀에 이런 말이 있다고 한다. 이미 있는 법은 가능하면 폐하지 말고 이미 없는 법은 가능하면 만들지 마라. 

정말 꼭 필요할 경우 새롭게 결정하고 만들 수는 있지만 절대다수의 의견에 경청해 보자. 그럼 해결책이 나올 것이다. 혼자 독단적으로 결정하지 말자. 순간 결정이 자주 바뀌면 나 자신의 준법의식이 없어진다. 만약 너무 힘들다면 사람과 소통을 나눠보고 도움을 요청해 보자. 가족, 친구, 지인 등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꼭 있을 것이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생활하고 퇴근 후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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