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솔 기자의 취재수첩] 팀장 리더십 수업

칼퇴할 수 있는 팀장이 되는 방법

김솔 기자 | 2022.01.17 11: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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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취재팀 김솔 기자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솔 기자] 어떻게 하면 팀장도 야근을 하지 않고 회사가 요구하는 실적을 달성 할 수 있을까?
회사에 가장 피해를 주는 팀장은 어떤 팀장일까?

회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직책.
실무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는 팀장에 대한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팀장 리더십 수업'이다.

대한민국 팀장들은 바쁘고 힘들다.
주 52시간제로 근무시간이 줄어들어도, 팀에 결원이 생격 인원이 부족해도, 의욕없는 사원이 다른 팀원의 에너지르 깎아 먹더라도 어떤 상횡이 되는 회사는 작년보다 높은 실적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상명하복으로 일을 시킬 수 도 없다.
90년대생들은 납득하기 어려운 야근을 잘 받아들이기 힘들기 때문이다.

팀장들은 회사에게 말한다.
"책임은 주면서 권한은 주지 않고, 지원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서 뭐 어쩌란 말입니까?"
"바로 그것이 회사가 자네에 기대하는 바라네"

대한민국 팀장은 바쁘고 힘들다.
회사는 성과를 내라고 압박하고, 팀원에게 맡긴일은 진행이 더디고 답답하다.

그래서 많은 팀장들이 일을 끌어 안는다. 그리고 힘들어한다.
어디에다가 얘기도 못하고 끙끙댄다.

여기서 문제가 있다. 팀장도 워라밸을 하고 싶다는 것이다.

정의하자면 '어떻게 하면 팀장도 야근을 하지 않고 회사가 요구하는 실적을 달성 할 수 있을까?'

첫번째로 우선 내가 어떤 팀장인지 아는것부터 시작해야된다.

한가지 예로 팀장중에 회사에 가장 피해를 주는 팀장은 어떤 팀장일까?
혼자만 일 잘하는 팀장이다.

저자는 팀장의 여러유형중에 혼자만 일 잘하는 팀장이 회사에 가장 큰 손해를 끼친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이런 팀장은 본인일 하느라 몸도 마음도 바쁘다. 그래서 여유가 없다.

당연히 팀전체를 보지 못한다. 그래서 팀이 문제가 생겨도 제대로 대처할 타이밍을 놓친다.

성과를 올리기 위해 팀원이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다양한 장애물이나 문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해 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과로 이어지는 것인데, 똑똑한 팀원이 일을 하다가 뭔가 개선 방안을 제안해도 팀장은 깊게 검토할 시간이 없다.
자기일 하느라 바쁘니까.

그러다 해결할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그럼 어떻게 될까?
앞으로 그 팀원은 입을 다물 것이다.

두 번재는 팀원을 제대로 지도하지 못하는 것이다.
팀장에게 요구되는 역할 중 하나가 팀원이 가진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다.
이걸 알고 있으면서 자기 업무 하기 바쁘고 일에 치여 하루하루 바쁘게 돌아가다 보니까 팀원이 일을 하다가 어떤 부분에서 업무가 막히고 있는지 이걸 파악해서 조정하거나 팀원 성향에 맞는 업무를 맡기거나 이걸 지도할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이것이 회사에 데미지를 크게 입히는 항목인데, 팀원이 일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다.
일을 맡기면 답답하기 때문에 팀원이 시행착오를 거쳐서 성장할 때 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팀장 자신이 직접하는 것다.

팀장이 팀원이 성장 할 기회를 뺏는 것이며, 회사입장에서는 인재가 성장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혼자만 열심히 일하는 팀장은 조직에 생각보다 많은 피해를 끼친다.

그런데 많은 팀장이 자신이 플레이어로서 성과를 내는것이 회사에 공헌하는 길이고, 팀장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장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팀원의 만족도 낮아지고 다른 팀으로 옮겨달라고 요청하거나 다른 회사로 이직할 수 있으며, 팀원 결속력이 낮아진다. 그렇게 실적도 낮아지게 된다.

회사가 바라는건 팀장의 플레이어가 아니다. 팀의 성과이다.

예를 들어 3명의 팀원으로 5, 7명의 성과를 이끌어 내라는 의미이다.

이것이 팀장에게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이다.

팀원입장에서 보면 느린게 당연하다. 이런일을 많이 해보지 않기 때문이다.
답답하다고 팀장이 일을 직접하게 된다면, 이게 본인의 발목을 잡는 순간이 올 것이다.

팀장의 유형은 4가지로 구분 할 수 있다.

똑똑하고 부지런한 '똑부'팀장
똑똑하고 게으른 '똑게'팀장
멍청하고 부지런한 '멍부'팀장
멍청하고 게으른 '멍게'팀장

직원입장에서는 똑똑하고 게으른 '똑게'팀장이 가장 선호도가 높을 것이며, 가장 힘든 타입은 멍청하고 부지런한 '멍부'타입이다.

회사에서는 팀장에게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리더십이 거창하고 어려운건 아니다.
혼자가 아닌 팀우너하고 같이 회사가 준 성과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면서 팀장이 모든걸 끌어안지 않고 칼퇴 할 수 있은 팀장.

성과를 내고 칼퇴도 하는 워라밸 팀장이 되고 싶다면 어떻게 할까?

'팀장 리더십 수업'에서는 9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그중 3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첫번째, 폭발력은 팀 전체가 목표를 공유할 때 일어난다.
목표설정에 관한 내용이다.

전쟁을 할때 고지를 탈환하는데, 소대원이 서로 다른 고지를 보고 가면 어떻게 될까?
팀원 전체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욺직여하 시너지가 발휘된다.

팀장은 분기별, 월별 목표를 세우고 팀원별로 역할을 배분하고 공유해야 된다. 

두번째, 혼자만 일 잘하는 팀장.
팀과 조직에 피해를 주지 않는 팀장이 될려면 일을 맡겨야 한다.
혼자 끌어안지 말고, 회사가 원하는 팀의 성과를 내려고 하면 일을 잘 맡겨야 한다.
그래야 팀장 본인도 칼퇴를 할 수 있다.
팀장 본인이 하던일을 맡겨서 배분하면 여유가 생기고 팀 전체를 볼 수 있게 된다.

팀장은 팀원의 성향을 잘 파악해서 그에 맞는 일을 맡겨야 한다.
이게 워라밸 팀장이 되기 위한 두번재 알짜 팁이다.

조직에 큰 피해를 주는 타입은 어떤 팀장일까? 바로 '부적재 부적소 팀장'이다.

팀원에게 맡겨야 할 업무가 있는데 어떤 업무를 어떤 팀원에게 맡겨야 할 지 모른다는 것이다.
팀원의 강점을 파악하여 업무를 맡기면 최대희 효가를 얻을 수 있다. 그럼 팀장은 일을 안해도 되는 것이다.
아울러 부하직원도 강점에 있는 영역을 맡게 된다면 전문성을 키울 수 있게 된다.

그런데 많은 팀장은 이렇게 말한다
"위에서 내려오는 업무의 양이 많아요. 지금 현재 할 일도 많은데 머리 속이 아주 미어터져요. 직원들 강점, 약점 같은걸 고려해서 시킬 여유가 없어요"
당장 시간을 쓰는게 비효율적인거 같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게 정말 워라밸 팀장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세번째, 모든 문제는 팀장의 말투에서 시작된다.
이것이 워라밸 팀장이 되는 1등 팁이라고 생각한다.

피드백 중요하다. 갈등이 생겼을 때 관리하는 방법도 인기 있는 팀장이 되며,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도 필요하다.

하지만 이 모든것에 앞서 말투가 먼저다.
옛말에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고 한다.
천냥이 지금 시대에 얼마정도 돌까? 약 1억정도 이다.
말만 잘해도 1억 빚이 없어 지는 것이다.

칼퇴하는 팀장, 워라밸이 보장되는 팀장이 되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혼자만 잘하는 팀장은 필요없다. 혼자만 잘하길 기대했다면 회사는 팀장을 플레이어로 두었을 것이다.
이것이 팀장에게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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