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언순)가 5월 4일부터 11일까지 학성동 ‘아름드리 행복냉장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언순)가 5월 4일부터 11일까지 학성동 ‘아름드리 행복냉장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설문지 및 설문 조사판을 이용해 아름드리 행복냉장고에 대한 만족도와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후 설문 결과를 정리해 아름드리 행복냉장고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아름드리 행복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식품 및 생필품 등을 기부하고 필요할 경우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간으로, 복지공동체 실현 및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아름드리 행복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1회 평균 약 40명이 이용하고 있다.
장언순 학성동장은 “아름드리 행복냉장고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운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