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보세거리 상인회(회장 신영민)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2회 ‘세일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울산 중구 보세거리 상인회(회장 신영민)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2회 ‘세일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세거리 상인회는 5월 14일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동절기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정기적으로 ‘세일 프리마켓’ 행사를 열 계획이다.
행사 당일 보세거리의 각 점포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1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울산 중구 성남동 보세거리는 지난 2011년에 조성됐으며 옷·신발가게, 음식점 등 50여 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다.
신영민 보세거리 상인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50여 개 점포의 상인들이 의기투합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세거리가 활력이 넘치는 다시 찾고 싶은 거리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