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커피 전문점 컵홀더 활용 아동학대 예방 홍보

조수민 기자 | 2022.06.23 17: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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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적힌 컵홀더 2만개를 관내 커피 전문점에 배부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는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적힌 컵홀더 2만개를 관내 커피 전문점에 배부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테이크아웃 커피컵에 사용할 수 있는 컵홀더를 제작해 지역 내 커피 전문점 11곳의 협조를 얻어 커피 구입 고객에게 제공,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컵홀더에는 ‘부부싸움 노출, 폭언도 아동학대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커피 전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북구는 주요 학대 발생지 및 아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해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훈육을 목적으로 체벌하는 행위, 부부싸움 노출, 폭언 등의 행위모두 아동학대가 된다"며 "아동학대 관련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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