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가 9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중구건강지원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드림학교’를 운영한다. 사진출처=울산시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김규리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가 9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중구건강지원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드림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드림학교’는 총 2기 과정으로 각 기수별로 4회에 걸쳐 ▲고혈압·당뇨·관절염 예방 교육 ▲마음 챙기기 및 올바른 수면법 ▲노년기 올바른 영양 관리법 ▲치아 건강관리 및 틀니 보관법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중구건강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건강지원센터(☎052-290-4790)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며 활기차고 행복하게 노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