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민의 컨설팅 가이드] 불안을 만드는 연결고리의 차단

- 뇌와 심장 박동의 상호작용과 악순환

조수민 기자 | 2022.10.04 0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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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컨설턴트 조수민.

[울산뉴스투데이 = 컨설턴트 조수민] 심장 박동이 증가하면 뇌는 문제를 인식한다. 위험을 인지하게 되면 심장 박동이 급상승하게 된다.

인간은 미리 겁을 먹는 유일한 동물이다. 사자와 토끼 같은 일반적인 동물들은 수면을 취할 때 불안을 느끼지 않는다. 반면에 인간은 자는 동안에도 불안을 느낀다.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끼치고 몸이 반응하는 순간 심장이 뛰게 되고 뇌와 심장은 상호작용을 한다. 이것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불안하고 힘들어지는 전형적인 메커니즘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우리는 이 악순환을 인지하고 연결고리를 끊어야 한다. 불안을 생각하는 뇌와 이로 인해 빨라지는 심장 박동 사이의 연결을 차단하는 것이다.

불안에 사로잡히면 작은 일도 큰 파도와 같이 느껴진다. 대부분 정상과 건강 사이에 있으면서 자신이 비정상과 정상 사이에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스스로를 결손, 결함, 고칠 수 없는 상태라고 여기지 말자. 이런 상황 속에서 필요한 솔루션은 ‘~구나’ 화법이다. “내가 지금 화를 내는구나,” “내가 지금 무서워하는구나” 라고 이야기하며 내 상태를 인지함으로써 사실관계를 보고 객관화할 수 있다.

2006년 직장 스트레스와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업무 강도가 셀수록 적게 놀아주고 짜증을 많이 냈으며 피곤할수록 온갖 짜증이 심해졌다. 마음의 여유는 정서의 폭을 넓게 만드는 것이며 그것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노력해야 한다.

‘열심히’에 길들여진 현대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휴식이 필요하다. 나를 위한 온전한 휴식을 통해 다시 힘내게 해줄 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힘들고 좌절하고 마음이 가난해질 때 스스로에게 힘을 실어주는 약간의 허세를 가지자. 지치고 위축되고 주저앉고 싶지만 웅크려있기보다는 용기를 불어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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