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삼호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최병문)는 23일 2층 회의실에서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절주 및 금주문화 조성을 위해 ‘건강고고 삼호동 마음 건강교육 을’ 실시했다. 사진출처=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남구 삼호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최병문)는 23일 2층 회의실에서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절주 및 금주문화 조성을 위해 ‘건강고고 삼호동 마음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강사 허성희 팀장이 알코올중독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절주 , 및 금주 실천 방안을 안내하여 고위험 음주비율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으며,'동료지원가 회복 경험담' 발표시간을 통해 폭음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한 주민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또, 교육 이후 효과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참가자가 원할 시 건강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최병문 삼호동장은 "음주로 인한 폐해를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상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