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25일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성장보고대회와 함께 졸업식을 가졌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25일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성장보고대회와 함께 졸업식을 가졌다.
성장보고대회에서는 센터의 그간 운영성과를 보고하고, 동아리 활동 발표와 작품 전시 등을 통해 성과를 공유했다. 졸업식에서는 검정고시에 합격해 꿈을 향해 나아갈 11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박선영 센터장은 "센터 내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모습을 통해 후배들에게도 긍정적 동기를 키워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