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 걷기지도자 양성프로그램 운영

조수민 기자 | 2022.12.02 18: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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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보건소가 걷기 취약지역 주민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해 걷기지도자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출처=네이버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시 울주군보건소가 걷기 취약지역 주민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해 걷기지도자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울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기준 걷기실천율은 전국 40.3%, 울산시 40.9%, 울주군 33.8%로 집계됐다. 정부는 2030년까지 걷기실천율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울주군의 경우 관내 12개 읍·면 중 걷기실천율이 가장 높은 두동면(59.4%)과 상북면(56.5%)에 비해 언양읍(20.6%)과 삼남읍(21.8%)은 수치가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울주군민 30여명이며, 언양읍 또는 삼남읍 거주자를 우선 모집한다. 강의료와 교재는 무료지만 자격증 취득비 5만원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프로그램 수료자는 내년부터 지역 걷기지도자를 맡아 동아리 운영 및 자조모임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보건소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 건강증진실(☎204-2783)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개인의 건강을 유지·증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운동”이라며 “주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해 언양읍과 삼남읍 중심 걷기지도자 그룹 육성, 주민 주도 동아리 활성화, 차별화된 걷기프로그램 보급 및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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