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중 기초체력 향상과 면역력 증진이 필요한 아동에게 한약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중 기초체력 향상과 면역력 증진이 필요한 아동에게 한약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북구한의사회의 도움을 받아 경희자연한의원, 매곡경희한의원, 아이플러스한의원, 밝은미소한의원에서 한약을 처방한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기초체력 부족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한방진료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북구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