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금교성·김태웅)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9일 극세사이불 53채(330만원 상당)을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 등 난방취약계층 53세대에 전달했다. 사진출처= 울산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남구 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금교성·김태웅)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9일 극세사이불 53채(330만원 상당)을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 등 난방취약계층 53세대에 전달했다.
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더욱 심해진 극심한 한파에 저소득 계층중 아직도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난방을 켜지 않고 옷을 껴입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태웅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전달하는 겨울이불이 추운 겨울,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