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이웃돕기 백미 1,600포 전달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

김민정 기자 | 2023.01.17 09: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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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회장 조용수)가 12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이웃돕기 백미 1,600포를 전달했다. 사진출처= 울산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울산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회장 조용수)가 12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이웃돕기 백미 1,60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용수 울산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백미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끼니마다 조금씩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주던 풍습에서 유래한 운동으로, 울산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을 매년 중구에 기부하고 있다.

또 울산 중구 지역 내 각 새마을금고는 자체적으로 이웃돕기 성금과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용수 울산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회장은 “이웃들 모두 따뜻하고 행복하게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주변을 돌아보며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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