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가 현대칼라강판(대표 서태군)의 후원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지붕개량사업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가 현대칼라강판(대표 서태군)의 후원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지붕개량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대상 가구는 두서면 차상위 노인부부세대로, 낡고 오래된 서까래가 부서져 비가 올 때마다 누수가 발생해 안전 및 위생이 우려됐다.
이날 현대칼라강판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은 지붕을 걷어내고, 경량철골로 새로 설치해 대상자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매년 30~4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 있다. 현대칼라강판은 지난해 3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2천만원 상당의 집수리 사업비를 울주군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는 등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