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그린리더중구협의회(회장 김창수)가 18일 오후 2시 병영 오거리 일대에서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사진출처= 울산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그린리더중구협의회(회장 김창수)가 18일 오후 2시 병영
오거리 일대에서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청 직원 및 그린리더중구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은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물을 나눠주며, 탄소중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렸다.
또 △귀성길 출발 전 전원코드 뽑기 △명절 선물 과대 포장 금지 △먹을 만큼만 명절 음식 준비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다양한 녹색 생활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에 따라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하는 탄소포인트 제도를 홍보하고 가입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거리 홍보 활동 외에도 △찾아가는 탄소 ZERO 학교 △기후변화 적응교육 △온실가스 무료 진단·상담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