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회장: 박영태)는 31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2023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남구 가정위탁 아동 12명 및 울산 관내 공동생활가정 6개소 12명에게 380만원상당 새학기 책가방을 전달했다. 사진출처 = 울산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민정 기자]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회장: 박영태)는 31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2023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남구 가정위탁 아동 12명 및 울산 관내 공동생활가정 6개소 12명에게 380만원상당 새학기 책가방을 전달했다.
이번 새학기 책가방 지원사업은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더 굿세이브에서 모금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새학기 새로운 출발을 응원 하고자 지원을 하게 됐다.
책가방을 후원받은 위탁가정과 공동생활가정은 원 가정에서 보호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새 책가방을 사주기 어려워 미안함이 많았는데 지원 해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구청 관계자는“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의 이번 나눔으로 우리 지역 내 보호아동들에게 사회적인 따뜻한 관심을 제고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아동들이 학교와 사회에 잘 적응하여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