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15일 센터 강당에서 전문봉사단 연합회 발대식을 열었다.
북구 전문봉사단 연합회는 의치세척 및 구강교육, 스포츠 마사지, 수지침과 같은 의료봉사, 이·미용 봉사, 캘리그라피 재능기부 봉사 등 전문 활동을 매개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12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임원선출과 함께 전문봉사단 연합회 통합활동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북구 전문봉사단 연합회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르신들을 위한 통합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분야별 전문기술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재능나눔 전문봉사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