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어린이 가족텃밭교실 운영

-범서읍 선바위 공원 인근 텃밭, 총 30가족 모집

조수민 기자 | 2023.03.17 18:31:21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어린이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생태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가족텃밭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어린이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생태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가족텃밭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첫 시행된 어린이 가족텃밭교실은 주말을 이용한 가족 중심의 텃밭활동을 통해 어린이에게 이웃·가족 간 친밀감 형성 및 건강한 성장을 도와 큰 호응을 받았다.

텃밭 장소는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선바위 공원 인근이며,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총 30가족을 모집한다.

울주군에 거주 중인 미취학 아동 또는 초등학생을 둔 가정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다문화·한부모·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은 다음달 15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감자, 상추 등 봄 작물 식재 및 수확 △친환경 방제 △생태환경교육 △바른 식생활 문화 등 어린이의 생태체험 학습과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울주평생학습포털(ulju.ulsan.kr/lll)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 Document 배너
배너

포토뉴스

[주말에 가볼만한 곳] 울산 배내골 파라다이스 펜션, 자연과 함께 힐링숙박
[주말에 가볼만한 곳] 울산 배내골 파라다이스 펜션, 자연과 함께 힐링숙박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17번째 참돌고래떼 발견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참돌고래떼 3000여마리 발견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4월 1일 첫 출항 KTX 울산역, 해남 땅끝마을·대흥사 기차여행 운행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