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치매안심센터, 경로당 어르신과 ‘나의 봄꽃만들기’ 치매예방 프로그램

조수민 기자 | 2023.03.17 18: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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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총명당' 프로그램으로 '나의 봄꽃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총명당' 프로그램으로 '나의 봄꽃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마을 총명당'은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센터 작업치료사가 집합수업 및 인지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북구치매안심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3월에 진행중인 '나의 봄꽃만들기'는 종이로 봄꽃을 표현하는 수업을 통해 어르신의 작업기능과 집중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수줍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어르신들에게도 수줍고 화사했던 어린 시절이 있었고 지금도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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