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외화)가 지난 18일 범서읍, 언양읍, 온양읍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Maker 지구를 구하는 청소년’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외화)가 지난 18일 범서읍, 언양읍, 온양읍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Maker 지구를 구하는 청소년’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날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내 산책로,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일대에서 조깅을 실시하며,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와 공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도 지키고, 운동도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