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4월부터 12월까지 남구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남구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7일에는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취약계층 30명을 대상으로 최신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부정수급방지 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옥동 격동공원에서 개최된‘2023년 남구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행사에 참여하여 구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카카오톡 채널 가입을 안내 하는 등 친근한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한 가구라도 복지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더 나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하여‘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