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숲길트러스트, 북구 연암정원 수목이름표 달기 활동

조수민 기자 | 2023.06.02 18:45:03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  
  •  

초록숲길트러스트는 2일 북구 연암정원(연암동810 일원)에서 수목이름표 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초록숲길트러스트는 2일 북구 연암정원(연암동810 일원)에서 수목이름표 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작년 11월 발대한 초록숲길트러스트는 철도 폐선부지에 조성되는 울산숲(기후대응 도시숲)과 북구청에서 명촌교 구간 산업로변 완충녹지에 조성되는 순환산책로 등 북구 도시숲 조성과 관리를 위한 활동을 전문적으로 펼쳐나가는 민간봉사단체다.

초록숲길트러스트 회원들은 지난달 23일 연암정원 사전답사를 통해 수종과 위치를 파악하고, 2일 연암정원 생태식물원에 식재 되어 있는 황매화, 수국, 금불초 등 20 여종의 관목과 초화류에 이름표를 달아 주었다.

초록숲길트러스트 관계자는 “연암정원은 북구에서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여 원연암마을 일원에 조성한 도심 속 정원으로, 7~8월 연꽃이 만발하면 방문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다.”며 “연암정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오늘 단 수목이름표가 생태학습공간으로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 Document 배너
배너

포토뉴스

[주말에 가볼만한 곳] 울산 배내골 파라다이스 펜션, 자연과 함께 힐링숙박
[주말에 가볼만한 곳] 울산 배내골 파라다이스 펜션, 자연과 함께 힐링숙박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17번째 참돌고래떼 발견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참돌고래떼 3000여마리 발견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4월 1일 첫 출항 KTX 울산역, 해남 땅끝마을·대흥사 기차여행 운행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