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학성도서관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학성도서관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성도서관은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은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서로 존중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학성도서관은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그림책 향기 요법(아로마 테라피) 및 요리교실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성도서관은 지난 5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학성도서관(☎052-290-4508)을 직접 방문하거나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lib.junggu.ulsan.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