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12일 달동 쉼터공원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오유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2일 달동 쉼터공원(남구 달동 118-2)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남구 문화원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재능기부(처용탈 체험)부스 등 반려동물 이미용 셀프교육,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인 천연비누 만들기, 타로체험, 달밤축제홍보 및 장생이와 함께하는 달동 한 컷을 진행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아이스크림과 무료 음료를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