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염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울타리 사업으로 18일 성내경로당과 중리경로당을 찾아 어르신의 염색을 지원하는 '청춘살롱'을 운영했다. 사진제공=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 염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울타리 사업으로 18일 성내경로당과 중리경로당을 찾아 어르신의 염색을 지원하는 '청춘살롱'을 운영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의체 위원들이 경로당을 찾아가 머리 염색을 해 드리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한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염색을 해주니 깔끔한 모습으로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염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에도 상떼빌 경로당을 찾아 염색 봉사를 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지난 2017년부터 '청춘살롱'을 운영, 염색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