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스투데이 = 이현준 기자] 울산 동구 대송동 자생단체 연합은 11월 20일 오후 1시부터 대송동에 소재하고 있는 대송시장과 상점가 등을 순회하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우리 주변의 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긍정양육 사업 안내를 통해 아동학대 신고의식을 더욱 고취시켰다.
오정임 대송동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아동학대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아동학대가 예방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