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에너지와 함께한 양산지역 문화탐방 '성황'

사회적기업개발원 이승우 팀장,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가 성공적인 문화탐방을 이끌어냈다”고 자평

김인영 기자 | 2013.11.16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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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문화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양산유물박물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사회적기업을 돕는 뉴미디어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개발원이 주관하는 ‘착한에너지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유적 탐방대’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16일 오전 울산지역 청소년과 인솔교사 등 40여 명은 울산을 출발해 단풍으로 거리를 수놓은 양산시를 방문했다. 그 후 ‘양산유물전시관’을 방문, ‘통도사’와 ‘언양승마체험장’ 순으로 둘러봤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에 방문한 양산시는 내원사·신흥사·미타암·원효암 등 많은 사찰이 들어서면서 불교문화가 꽃 피우게 된 도시다. 또한, 낙동강을 이용한 수로와 육로가 결합되는 교통의 거점이자 전략적 요충지라는 지리적 환경으로 인해 역대 많은 충신들이 배출됐으며 곳곳에 신성과 봉수대 등 많은 군사유적을 남기고 있는 곳이다.

▲ "해설자 선생님, 저게 뭐에요?" 궁금한건 못 참는 학생들이 해설자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다.  

그 첫 출발지는 ‘양산유물전시관’. 지난 4월 개관된 양산유물전시관에서 학생들은 금동반가사유상·무과교지(경상남도 유형문화제 제 149호)·청동자루솥·부부총 등 다양한 문화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D체험관을 통해 양산을 대표하는 많은 문화유적지들을 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현장감 넘치는 입체영상으로 감상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 3D영상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문화 교육.   
▲ "해설자 선생님과 함께하니 보물들이 더이상 생소하지 않아요" 탐방에 참가한 한 학생이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산유물전시관 관계자는 “지난 4월 개관 뒤 찾는 손님은 벌써 10만 명을 돌파했다. 학생들은 평균적으로 주중 2,000명 정도가 방문한다”며 “학생들이 양산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게된다면 잘 알려지지 않은 양산의 자긍심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의 가장 큰 사찰인 ‘통도사’를 방문한 학생들은 가이드의 열정적인 설명과 안내에 따라 아름다운 단풍들로 이루어진 산책로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 통도사로 들어가는 입구 앞, 학생들은 문화탐방의 결의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쳤다.  
▲ 열정적으로 통도사에 관해 설명해는 해설사 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은 통도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이날 통도사를 처음 방문한 학생들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 몰랐다”며 “종교를 떠나 한국의 기와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기분이 색다르다”고 입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언양승마체험장’에서 학생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 이었다.

영상을 통해 말을 안전하게 타는 법·내리는 법을 배우는 동안 학생들의 눈빛은 그 어느때보다 빛났다.
▲ 삼삼오오 모여앉아 말 타기 전 주의사항을 듣는 학생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는 ‘문화탐방’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배우려는 열의를 가졌다. 

울산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사회적기업 공부방’을 운영하는 한편, 문화탐방을 주제로 한 퀴즈 대회를 개최해 열띤 반응을 얻었다. 결국 상품은 열의 넘치는 학생들로 인해 모든 학생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해프닝을 만들기도 했다.

사회적기업개발원 교육기획팀 이승우 팀장은 “학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결국 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이끈 것이다”며 “아쉬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 사업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개발원은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2013 맞춤형 아카데이 전문기관'으로 등록, 교육센터를 통한 언론과 홍보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함께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 전문언론인 울산뉴스투데이를 통한 '뉴미디어 사업'도 펼치고 있다.
▲ 즐거운 한때를 보낸 학생들의 힘찬 발걸음. "얘들아, 다음에 또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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