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 사회적기업협의회는 29일 중산동 (주)한울타리농촌체험장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원생 140명을 초청, 강정만들기, 소달구지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가졌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시 북구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영철)는 29일 (주)한울타리농촌체험장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원생 140명을 초청, 밀납초만들기과 강정만들기, 소달구지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반 영리기업과는 달리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의 위상에 부합되는 행사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북구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240만원을 모아 실시한 행사다.

북구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11월 관내 10개의 사회적기업 대표자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그동안 개별 기업들이 각각 실시해 왔던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추진해 공익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의견을 모았다.